송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학년 국토순례단 9명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 및 독도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송원대학교 만학도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으로 우리 땅 울릉도·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현장학습으로 대한민국 땅 울릉도·독도 수호 활동과 나라 사랑 기회로 마련됐다.

송원대 만학도 학생회는 울릉도·독도 탐방 현장학습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나라 사랑 의식과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탐사하고 문화 유적지 및 역사 현장을 탐방함으로써 역사 왜곡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송원대 사회복지학과 3학년 박현균 과대표는 “이번 울릉도·독도 탐방을 통해 독도가 명백한 우리 땅이라는 역사 인식과 독도 수호의지를 가졌다”고 말했다.

유창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