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제52회 전국소년체전”... 금 2, 은 2, 동 11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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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제52회 전국소년체전”... 금 2, 은 2, 동 11 획득
  • 김현수 수석기자
  • 승인 2023.05.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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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A 부천 부흥중 공준화 선수 역전의 드라마를 연출하며 두 번째 금메달 획득
선수들을 격려하는 GTA 김경덕 회장 모습

[글로벌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 선수단은 '제52회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쳤다.

2일 차에 열린 경기에서 GTA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주인공은 여자 초등부 -36kg 회룡초 이은선 선수이다.

이은선 선수는 결승에서 서울 박사하 선수에게 2: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임상우 GTA 의장, 이은선 선수, 회룡초 코치 (왼쪽부터)

이어 3일 차에 GTA 유망주 남자 중등부 -73kg 부천 부흥중 공준화 선수는 준결승에서 강원 송민석 선수와 1R 1:4, 2R 12:9, 마지막 3R 5:8로 뒤지고 있는 가운데 얼굴 공격으로 8:8 동점을 만들며 포인트 득점으로 극적인 승리를 하며 역전의 드라마를 연출하여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 진출한 공준화 선수는 충북 조항진 선수를 상대로 1R 10:5, 2R 4:2로 가볍게 2:0으로 누르고 GTA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공준화 선수 금메달 획득 후 승리의 세레머니
부천 부흥중 코치와 공준화 선수

대회를 마치고 GTA 김경덕 회장은 임원, 코치, 선수들에게 “아쉬운 점은 있지만 모두들 3일 동안 고생 많았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건강인만큼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종료되어 다행이다. 내년에는 좀 더 전력 분석하고 보강하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GTA 임원 및 감독, 코치, 선수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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