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희망 여성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실시
상태바
취업희망 여성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실시
  • 김철민 기자
  • 승인 2020.02.20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3월부터 경력단절·미취업 여성 대상 4개과정
- 교육비 무료, 교통비·자격증 취득 검정료 지원

[글로벌신문]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부터 7월까지 여성 구직자의 직업능력 향상과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직업교육훈련은 관내 구인 기업체 수요조사와 경력단절 여성들 특성을 고려해 재취업 선호도가 높은 직종을 반영했다.

사회복지행정 실 실버건강관리 전문가 한식쉐프 전문가 힐링원예 플래너 등 4 정으로, 광주시와 여성가족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교육 대상은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이며, 육 과정은 20~24명 내외 집합교육으로 2~3개월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5) 운영한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통비(5만원) 자격증 취득 검정료를 지원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직업정보 제공, 취업알선 연계, 동행면접 등 개인별 맞춤형 취업 지원을 하고, 취업 후에도 노동 관련 노무지식 제공,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 워크숍 등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고해 327일까지 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순자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취업 후 고용 유지까지 전문화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