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EC 들여다보기: 전 세계 모듈 제조업체, 600W+ 경향에 합류
지난 5월 상하이에서 열린 제16회 국제 태양광 발전 및 스마트 에너지 콘퍼런스 및 박람회(International Photovoltaic Power Generation and Smart Energy Conference and Exhibition)에서 주요 기업들이 최신 600W+ PV 모듈을 공개했다. 특히 210mm 기술을 적용한 600W+ 모듈이 전시 제품의 60%를 차지하며 분명한 선두로 나섰다. PERC, TOPCon 및 HJT 기술 경로에서는 600W+ 모듈의 81%가 PERC와 TOPCon 기술을 기반으로 했다. 600W+ 모듈과 210mm i-TOPCon 기술이 확정적인 경향으로 부상했다.
600W+ 경향에 동참하는 주류 제조업체들, 점유율 60% 기록한 210mm 기술
이번 박람회에서 모듈 제조업체의 82%가 약 100개의 600W+ 모듈을 선보였다. 이들 모듈의 셀 크기를 살펴보면, 특히 600W+ 전시 제품의 약 90%가 210mm, 182mm 및 사각형 셀로 구성됐다. 이 중 가장 많은 것은 점유율 60%를 기록한 210mm 셀이었다. 이는 대형 고전력 모듈이 우세한 업계 경향으로 부상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그뿐만 아니라, Trina Solar는 출력을 최대한 높이고 모듈 내 컨테이너 공간 활용도와 셀 공간을 최적화하기 위해 사각형 셀 기술을 도입하는 데 앞장서며 업계 경향을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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