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승차 단속 및 예방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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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승차 단속 및 예방 캠페인 시행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3.06.2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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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안산관리역 올바른 전철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철도경찰과 합동 캠페인
코레일 안산역 직원들이 부정승차 단속 및 예방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코레일 안산역 직원들이 부정승차 단속 및 예방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글로벌신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 안산역은 20일(화) 안산역 맞이방에서 올바른 전철 이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부정승차 집중단속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역사 이용 고객이 많은 시간대에 시행한 이번 캠페인은 부정승차 집중단속을 통해 정당한 운임을 지불한 고객의 피해를 줄이고, 올바른 전철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안산역과 철도경찰이 공동으로 시행하였다.

단속대상은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고 개집표기를 통과한 경우, 무임대상이 아닌 사람이 할인권 및 무임 승차권을 사용한 경우, 비상용 게이트를 무단하는 사람들 등 정당한 운임을 지불하지 않은 부정승차자이다.

한편 철도공사는 부정승차 적발 시 철도사업법 제10조 및 광역철도여객운송약관 제21조 등에 따라 해당 승차구간의 1회권 운임뿐만 아니라 30배의 부가운임을 추가로 징수되며,. 또 무임 교통카드를 무단으로 사용한 경우 해당카드의 사용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임상규 안산관리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철 이용객으로 하여금 부정승차에 대한 경각심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당한 승차권 소지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갈테니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올바른 철도 이용문화 정착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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