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및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 재난대응 및 지원체계 실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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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및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 재난대응 및 지원체계 실태점검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3.06.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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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신문] 의정부소방서는 초고층 및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자체 합동 재난 대응 및 지원체계 실태점검을 오는 2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지역 랜드마크인 초고층 및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에 대한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제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실태점검 사항으로는 ▲유형별 대응·피난·대비 계획, 교육훈련 계획 등 피해경감 계획 수립 ▲겸직금지, 안전관리업무 수행, 교육의무 준수 ▲상주인원 5명(공동주택 3명) 구성, 구조·구급·응급처치 등 재난 초기 대응 ▲종합방재실 지상 1층 또는 피난층에 설치 여부 ▲거주자 및 이용자의 비상 대피시설 점검 등이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초고층 및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의 특성상 안전 사각지대가 존재하기 때문에 평소 안전관리에 대한 관계인들의 인식과 관심이 중요하다”라며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관계인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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