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실버태권도 선수들이 “제3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실버태권도 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6월 24일(토)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태권도협회, 청주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청주시가 후원하는 가운데 백세 시대에 발맞춰 태권도 수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제3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실버태권도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품새(개인전, 가족품새), 종합시범(단체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어르신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태권도를 통해 삶의 활력을 소중히 여기며 나이를 잊고 구슬땀을 흘리며 수련한 동두천시 할아버님, 할머님들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1위 우승을 차지하며 인생 칠십 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품새와 격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동두천시의 명성을 떨쳤다.

동두천시 실버태권도팀이 명실상부 국내 제일의 팀으로 발돋움하기까지는 주민들이 희망을 품고 힘나게 하는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드는 박형덕 시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실버태권도는 아직도 어려운 환경이다.

앞으로도 실버태권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고령화 사회 속에 태권도를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인생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동두천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의 태권도를 통한 건강한 노년의 삶을 즐기셨으면 좋겠다.

김현수 수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