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제로 2050 기후재단, 2023년 한국국제경제학회 하계 국제학술대회 공동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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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2050 기후재단, 2023년 한국국제경제학회 하계 국제학술대회 공동주최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3.06.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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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신문] 외교부 소관 비영리재단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은 6월 26일(월)부터 28일(수) 3일간 한국국제경제학회가 주관하고,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제주특별자치도, 고려대학교 글로벌 에너지정책 전문가 양성 연구사업단(GETPPP) 등 총 18곳의 기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년 제 46회 한국국제경제학회 하계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다. 본 행사는 제주 오리엔탈 호텔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10개의 세션을 통해 「글로벌 복합위기 하의 지속가능 에너지시스템과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26일 첫째 날은 강성진 고려대학교 글로벌 에너지정책 전문가 양성 연구사업단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의 장대식 이사장의 환영사가 이어질 예정이며, 다음날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환영사와 함께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포럼 첫째 날인 26일,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은 세션 4의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주제 발표에 참여한다. 본 세션은 우종률 고려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인도네시아 PT Pemnbangkitan Jawa Bali Investasi의 Adimas Pradityo Sukarso 부장, 카메룬 에너지수자원부의 Frankline Enow Arrey 사무관, 보츠나와 기술연구 및 혁신 센터(보츠나와)의 Mareledi Gina Maswabi 연구원이 참여하여 각각 세션 주제와 관련한 발표를 진행한다.

본 세션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재생에너지 플랜트 개발: 한-인도네시아 협력 파트너십 기회’, ‘수리지구화학과 통계적 접근을 활용한 베타레 오야 광구의 광업활동이 수자원이 미치는 영향 평가’ , ‘BITRI와의 연구 협력가능분야’ 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후 패널 토론에는, 넷제로 2050 기후재단 김상희 사무부총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 의원,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Adrianus 차장,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Wisnu Adipurwoko 차장, 태국 전력공사 Nicha Somboon 회계사가 참여하여 해당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한국국제경제학회는 1977년 창립한 전국 규모의 학회로서 대학의 경제학 교수들과 공‧사립 연구기관, 기업체 및 정부의 경제학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들을 정회원으로 하여, 현재 약 1,5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는 한국경제학계의 대표적인 학회이다. 매년 6월 하계정책 세미나와 12월 동계학술대회 개최를 포함하여 학술지‧뉴스레터 발간, 일본국제경제학회와의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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