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8주년 태권도진흥재단‘국기 태권도 활성화’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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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8주년 태권도진흥재단‘국기 태권도 활성화’전념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3.06.3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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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태권도 대회 연이어 개최, 국내외 태권도 활성화 사업 지속 추진 등
창립 18주년 떡케이크 커팅 좌측부터 조재동 노동조합지부장,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 민예은 주임, 노철수 근로자 대표
창립 18주년 떡케이크 커팅 좌측부터 조재동 노동조합지부장,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 민예은 주임, 노철수 근로자 대표

[글로벌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이 7월 1일 창립 18주년을 맞는다. 2005년 당시 문화관광부로부터 재단법인 태권도진흥재단 설립 허가를 받은 이래 2010년 ‘공공기관 지정’과 2014년 ‘태권도원 개원’, 2020년 자회사 ‘태권도원운영관리(주) 설립’ 등 지난 18년 동안 큰 성장을 거듭해 왔다.

30일,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과 조재동 노동조합지부장 등 재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우수 직원으로 표창을 받은 유정민 주임은 “담당 사업인 태권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한 태권도봉사단 해외 파견 등 우리 재단이 수행하는 국내외 태권도 진흥 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고 태권도원 방문객도 부쩍 증가했다. 태권도를 알리는데 앞장선다는 각오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6월 현재, 태권도원 외국인 방문객은 3천 7백여 명으로 전년도 대비 103% 증가했고, 특히 7월 이후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와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등의 국제 대회와 행사를 비롯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의 태권도 체험 방문, 해외 사범 방문 등이 예정되어 있어 태권도원을 찾는 외국인들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엔데믹을 맞아 가족·친구와 함께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인 ‘태권스테이’ 참가를 위한 태권도원 방문도 줄을 잇고 있는 등 태권도 진흥을 비롯해 태권도를 즐기는 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창립 18주년 기념 사진
창립 18주년 기념 사진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재단 및 자회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태권도계 유일의 공공기관으로서 안정과 혁신을 거듭하면서도 국내외 태권도 지원, 태권도원 활성화, 태권도 문화 확산 등 태권도 진흥을 위한 공공기관의 사명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수 직원 표창 기념촬영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 유정민 주임
우수 직원 표창 기념촬영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 유정민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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