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의 그린 네트워킹, 지속가능한 발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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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E의 그린 네트워킹, 지속가능한 발전 강화
  • 박언용 기자
  • 승인 2023.06.3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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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TE, MWC 상하이 2023에서 '모두를 위한 녹색'이라는 주제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녹색 생태 섬 선보여
- ZTE, 더 지능적인 방식으로 각 데이터 단위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 혁신을 수용하고, 끊임없이 제품과 솔루션을 개선하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굳게 믿어

- ZTE, 지속가능한 발전 개념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다른 산업으로 확장함으로써 지속가능성에 우선순위를 두는 한편, 사회의 디지털 변혁과 발전에 기여

세계 선도적인 정보통신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 ZTE Corporation(0763.HK/000063.SZ)이 MWC 상하이 2023에서 자사의 첨단 기술 혁신, 녹색 저탄소 비전 및 그린 네트워킹 성과를 전시했다. ZTE는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MWC 상하이 2023에서 '모두를 위한 녹색(Green for All)'이라는 주제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녹색 생태 섬을 선보였다.

ZTE's green networking empowers sustainable development (PRNewsfoto/)

녹색 저탄소 사회를 만드는 것은 끊임없는 헌신을 요하는 장기 목표다. 네트워크 트래픽이 계속 증가하면서 이 목표를 실현하는 것이 더 어려워졌다. ZTE는 더 지능적인 방식으로 각 데이터 단위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 혁신을 수용하고, 끊임없이 제품과 솔루션을 개선하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확고하게 믿고 있다. ZTE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우선순위를 둠으로써,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사회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ZTE는 MWC 상하이에서 에너지를 절감하는 녹색 네트워크 부문에서 단행한 기술 혁신을 전시했다. RAN(Radio Access Network) 부문에서 현재 프로 버전 단계인 ZTE의 PowerPilot 솔루션은 매우 중요한 발전을 이루며, 전체 에너지 절감률 35%를 달성했다. 코어 네트워크 부문에서는 R17을 기반으로 업계 최초의 지능형 녹색 UPF(User Plane Function)를 도입하고, 낮은 트래픽 기간에 지능적인 에너지 절감률 25%를 달성했다. 또한 ZTE는 보드, 장치 및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베어러 네트워크(Bearer Network)에서 포괄적인 에너지 효율성 최적화 솔루션을 시연였다. 그뿐만 아니라, 고객이 온도 측정기를 이용해 구체적인 냉각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VC 복합 온도 균등화 보드 기술도 전시했다.

통신 에너지 영역에서, ZTE는 탄소 제로 에너지 네트워크 솔루션 V2.0을 공개했다. 이 혁신 솔루션은 녹색 발전, 고효율성 전력 변환, 지능형 에너지 저장 및 정밀한 전력 소비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관리를 통합한다. 이 솔루션은 전체 전력 공급망을 망라함으로써 포괄적인 에너지 절약, 배출량 감소 및 효율성 개선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저탄소 미래에 일조한다.

ZTE는 녹색 에너지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최소 웨이크업 설정과 버스트 트래픽 보호 같은 기제를 이용해 신중하게 솔루션을 설계한다. 이와 같은 기제는 친환경적이며 에너지를 절약할 뿐만 아니라, 믿을 수 있고 회복 탄력적인 네트워크를 확립하는 한편,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 ZTE는 이와 같은 기제를 포함함으로써 환경적 지속가능성과 사용자를 위한 고품질 네트워크 서비스 공급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고자 한다.

ZTE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깊이 전념하고 있으며, 디지털 경제 나무 도로를 만들고자 노력하며, 글로벌 탄소 중립 목표에 일조한다. 2022년 ZTE는 녹색 저탄소 목표와 관련해 놀라운 성과를 올렸는데, 수익 증가율을 유지하면서 5천756만kWh에 달하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전체 탄소배출량을 전년 대비 7.48% 줄였다.

올 5월 24일 선전에서 열린 'ZTE 혁신의 날(ZTE Innovation Day)' 행사에서, ZTE는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에 참여할 것을 발표했다. ZTE는 이 이니셔티브의 요건에 따라 과학을 기반으로 하는 단기 목표와 장기 넷제로 목표를 세울 예정이다. 이는 향후 5~10년 이내에 1.5도 온난화 한도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목표를 달성하고, 늦어도 2050년까지 배출량 넷제로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통합적인 통신정보 솔루션 부문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ZTE는 녹색 관련 공공복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ZTE는 'ZTE 공공복지 생태보존 특별기금(ZTE Public Welfare Ecological Conservation Special Fund)'을 마련하기 위해 중국녹색탄소재단(China Green Carbon Foundation)과 협력하고, 지역 생태환경의 복원에 일조하고자 헤이룽장성 이춘시 Tangwanghe 임업국 산하의 Baihu 강 산림지 농장에서 나무 심기 이니셔티브를 진행하고 있다.

상하이 박람회에서, ZTE는 자선 프로그램 'Forest Carbon Sink'도 소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QR 코드 스캔을 통해 나무 심기를 장려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중의 환경 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생태 보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ZTE 부사장이자 브랜딩 및 홍보 전략(Branding and Public Relations Strategies) 총괄책임자(General Manager) Chen Zhiping은 미디어 인터뷰에서 녹색 저탄소 관행 원칙을 수용하는 데 있어 ZTE가 거둔 우수한 성과를 부각시켰다. 2022년 말까지 ZTE의 녹색 네트워크 에너지 절감 솔루션이 전 세계 30개 이상의 네트워크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됐고, 150만 곳 이상의 현장과 25만 개의 캐비닛 데이터 센터를 망라했다. 이 솔루션은 글로벌 통신사가 매년 100억kWh에 달하는 전기를 절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Chen 부사장은 ZTE가 'Driver of the Digital Economy'이라는 생태적 포지셔닝에 확고하게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ZTE는 지속가능한 발전 개념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다른 산업으로 확장함으로써 지속가능성에 우선순위를 두는 한편, 사회의 디지털 변혁과 발전에 일조하고자 한다. ZTE는 파트너 Anxing과 함께 에너지 생산 관리 데이터의 투명성과 정확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기업 에너지 관리 정보를 개선하는 데에도 큰 진전을 이뤘다.

앞으로도 ZTE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디지털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꾸준히 도모할 예정이다. ZTE는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새롭고 다양한 적용 시나리오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사회 및 환경 모두에 크게 일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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