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부터 청년까지 아우르는 창의, 리더십 혁신 전략 강조
【글로벌신문=강남구의회】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 개포 1‧2‧4동)은 5월 1일(목) 열린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강남구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교육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강남형 인재 육성 전략인‘강남 미래 인재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윤 의원은 최근 ‘4세 고시’, ‘7세 고시’ 논란과 사교육 급증 현상을 언급하며 "공교육에 대한 신뢰 상실과 창의성 부족에 대한 경고를 직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 문제를 더 이상 교육청에만 맡길 수 없으며 지방자치단체도 능동적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강남구의 선도적 역할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윤 의원은 ▲자연 체험을 통한 어린이 리더십 함양을 위한 '강남 어린이 자연 리더십 학교' 설립, ▲청소년 대상 ‘강남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 및 리더십 스포츠 리그 정례화, ▲청년층을 위한 AI·로봇·보안 분야 실무 역량 강화 및 창업 지원을 골자로 한 ‘강남 청년 미래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사진 -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이 제326회 임시회(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강남구의회 제공]](/news/photo/202505/27193_28672_3038.png)
또한, 세계적 수준의 AI 인공지능 및 로봇 특화 대학원을 유치해 관련 분야 석‧박사급 인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에 참여하고, 청년의 IT 창업을 지원하는 정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강남구는 이미 세계적 수준의 교육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50년, 100년 후를 준비하는 장기적이고 혁신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강남구의 미래는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선도 도시로서 교육 선진국을 만들기 위해 강남구가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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