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굿인포메이션의 자회사인 유아-초등학생 학습 전문 브랜드 스쿨존에듀가 신간 ‘1학년 1학기 급수표 받아쓰기’, ‘1학년 2학기 급수표 받아쓰기’, ‘2학년 1학기 급수표 받아쓰기’, ‘2학년 2학기 급수표 받아쓰기’ 등 총 4권을 출간했다.
초등학교 1, 2학년때 치르는 받아쓰기 시험은 아이도 엄마도 여간 떨리는 게 아니다. 첫 시험이니까. 어떻게 공부하면 받아쓰기 시험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을까? 점수 자체가 중요해서라기보다는, 태어나 처음 치르는 학교시험이라는 점에서 좋은 점수는 아이의 자존감을 살리고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다.
◇ 받아쓰기는 저학년 최고의 국어학습법
초등학교 1, 2학년은 매일 새로운 단어와 문장을 배우며, 언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발달시키는 민감한 시기다. 이때 받아쓰기를 시키면 소리와 철자의 차이를 구분하는 능력이 생기고, 철자에 좀 더 신중하게 되며, 외우고 쓰는 동안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 읽고 쓰고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된다.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 교과서에서 뽑은 ‘급수표’를 미리 나눠주는 이유다.
하지만 급수표를 보고 외워도 만점이 쉽지 않다. 이는 우리말이 소리글자이긴 하나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에서 까다로운 원칙이 있기 때문이다. 급수표를 이용해 받아쓰기 공부를 할 때 부모님들은 귀찮더라도 맞춤법의 중요성도 알려주고, 그 과정에서 아이가 느끼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도와준다면 아이의 실력은 높아질 것이다. 이왕 치르는 시험, ‘급수표 받아쓰기로’로 잘 준비해서 좋은 점수를 받아보자.
◇ 본문은 이렇게 구성돼 있어요
‘△큰소리로 읽고 △여러 번 따라쓰고 △시험을 치르듯 받아쓰기를 연습’하는 기본 3단계로 구성돼 있어 시험에 확실히 대비하게 해준다.
◇ 이 책의 특징
1. 그동안 10칸 공책 펼쳐놓고, 급수표를 손에 들고, 교과서를 확인하는 받아쓰기 공부의 번거로움을 한권으로 해결. 급수표는 집 어딘가에 굴러다니게 두고 호기심이 들 때 스스로 들춰보고 하고 싶은 만큼 하기.
2. 가장 많이 사용하는 15급 기준. 전국 초등학교의 받아쓰기 급수표를 참조해 가장 자주 나오는 유형을 모았다. 주 1회 받아쓰기 시험에 대비. 냉장고, 식탁, 방문 등 집 어딘가에 붙여두고 엄마가 불러주기.
3. 읽기 4번, 쓰기 3번을 권하지만 무리하지 말자. 재밌고 쉽게 하는 게 더 좋다.
4. 중간중간 있는 놀이터는 공부를 즐겁게 한다.
5. 칭찬은 많이, 또 구체적으로. 칭찬은 없던 자신감도 만들어준다.
◇ 기획 - 컨텐츠연구소 수(秀)
이 책을 기획한 컨텐츠연구소 수(秀)는 우리 아이들의 말과 글을 어떻게 하면 더 풍성하게 해 문해력을 높일까를 연구하는 기획집단이다. 전·현직 교사, 학부모, 에디터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정보를 나누며 아이들의 어휘력 향상이라는 지향점 아래 지속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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