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은평구태권도협회(회장 김동복)가 주최•주관하고 은평구청, 은평구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제25회 은평구청장기 태권도대회”가 7월 9일(일)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동복 은평구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김미경 은평구청장,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 등 태권도 관계자 및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동복 회장은 대회사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은평구청장기 태권도대회에 참석해 주신 김미경 은평구청장, 박낙흥 체육회장님과 선수, 학부모님, 내외빈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각 도장에서 열심히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바쁜 일정 속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은평구청장기 태권도대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바쁘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뜻깊은 대회를 마련해 주신 김동복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오늘은 쌓였던 스트레스를 모두 풀고 우리 은평구 태권도인이 화합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응원합니다. 그동안 수련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성취의 보람을 느끼길 바라며 끝으로 대회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참가한 선수 및 임원, 학부모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개회식 후 공연으로 은평구태권도협회 시범단은 은평구민들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위해 구청장의 대표 선거송인 ‘아모르파티’ 태권체조를 준비하여 깜짝 이벤트를 하였다.
이어진 은평구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퍼포먼스 시범 공연으로 참석한 내빈 및 관계자 선수와 학부모 등 모든 이들에게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으며 개회식 행사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 많은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김동복 회장과 소리 없이 자신을 희생하며 역할을 다한 은평구태권도협회 임원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