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병원 방문’ 서울 명성교회 부목사 코로나19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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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병원 방문’ 서울 명성교회 부목사 코로나19 확진 판정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0.02.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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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명성교회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

[글로벌신문] 서울 강동구청은 오늘 오전 브리핑을 통해, 대남병원 장례식장에 방문한 부목사와 교인 5명 , 상주 가족 등 9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해 의뢰한 결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강동구청은 명성교회 측에서 9명의 신도들의 명단 이외에 밀접접촉자 대상 확인과 공개를 빠른 시간 내에 해주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명성교회는 재적교인 10만명 규모의 초대형교회다. 명성교회는 지난 24일부터 주일예배를 제외한 교회 내 모든 모든 모임을 중단한 상태다.

새벽기도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배가 진행되고, 수요기도회와 소모임 등은 모두 중단됐다.

이에 따라 명성교회는 이날 즉시 교회를 전면 폐쇄하고,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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