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청년·대학생위원회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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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청년·대학생위원회 발대식
  • 강정덕 기자
  • 승인 2023.07.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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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로 샤넬 선글라스 발언,
청년·대학생 분노’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이선호 위원장)은 15일 울산시당에서 민주당 울산시당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늘 발대식에는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각 지역위원장, 양소영 전국 대학생 위원장, 17대 시·도당 청년·대학생위원회 위원장, 청년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선호 위원장은 “최근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집회들이 연이어 있었다. 오래 기다린 만큼 더 반갑고 기쁜 마음으로 청년·대학생위원회 발대식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실업급여를 조정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실업급여는 노동자가 스스로 내는 부담금을 받아가는 것인데 이것을 마치 적선 하는 것처럼 보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며 “우리의 권리를 우리가 지키지 않는다면 우리에 미래는 없을 것이다. 이번과 같은 일에 청년과 대학생은 분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상헌 국회의원은 “그동안 산업화의 검은 연기와 굴뚝이 울산을 견인했다.”라며 “이제는 울산이 법정문화 도시로써 성장하고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시작으로 울산의 변화를 이끌어 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모습으로는 울산을 떠나는 청년들을 잡을 수 없다.“며 ”청년이 머물 수 있는 울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김주혁 대학생위원장과 정재환 청년위원장

정재환 청년위원장, 김주혁 대학생위원장은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청년들이 울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변화시켜보겠다는 결심으로 내년 총선 승리를 위래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 전국 순회간담회 첫 순서로 울산이 결정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23일 더불어민주당 영남권 시도당 위원장과 영남권 정개특위 위원, 혁신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의 혁신’을 주제로 울산시민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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