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주최 ‘2023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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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주최 ‘2023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주제 발표”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3.07.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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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최광석 센터장,
포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최광석 센터장
포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최광석 센터장

[글로벌신문]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최광석 센터장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김성남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2050 탄소중립과 경기농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 토론회에서 ‘농업 부문 탄소중립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방성환 경기도의회 의원과 경기도 농·축산업 관계자, 경기도 및 포천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좌장을 맡은 김성남 위원장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경기도 농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해 농축산 부분에서의 탄소중립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최광석 센터장은 농업부문 탄소중립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계획과 농업부문의 온길가스 발생 현황 ▲농업부문 탄소중립 추진 정책 ▲EU등 선진 해외의 농업부문 탄소중립 정책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부문 탄소중립 이행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으로 진학훈 농수산생명과학국 농업정책과장, 안용기 축산동물복지국 축산정책과장, 이정수 기후환경에너지국 산림정책팀장, 박중수 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농정 분야별 현안과 계획을 공유하고, 가축 공급 사료 조절을 통한 온실가스 발생 억제, 가축분뇨 비료화를 통한 온실가스 저감, 유휴토지 조림 및 숲 가꾸기 확대로 신규 탄소 흡수원 확충, 토양 검정에 의한 비료사용 기준설정 등 탄소 저감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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