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태권도로 하나 되는 축제... “2023 성남세계태권도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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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태권도로 하나 되는 축제... “2023 성남세계태권도한마당” 개최
  • 김현수 수석기자
  • 승인 2023.07.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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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경연 관중들 ‘함성’과 ‘깜놀’
- 개회식 다양한 이벤트 공연 예정

[글로벌신문] 스포츠를 넘어 문화관광으로 발전된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의 축제 “2023 성남세계태권도한마당” 축제가 21일(금)부터 24일(월)까지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세계 57개국 4,29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3개 종목 71개 부문으로 개인전 8개 종목 44개 부문, 단체전 4개 종목 21개 부문으로 자웅을 겨룬다.

대회 첫째 날인 21일(금) 성남 실내체육관(주 경기장)에서는 종합격파, 창작품새, 태권체조, 공인품새 단체전과 다목적체육관(보조 경기장)에서는 손날격파, 주먹격파, 옆차기/뒷차기 격파, 높이 뛰어 격파, 속도 격파가 진행되었다.

이번에 열린 2023 성남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는 문화관광 상품으로 한류 붐에도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성남시는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 개최로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를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방한한 불가리아 왕실 공주와 부마 키틴 뮤노즈(유네스코 집행 수석위원장)의 아들인 시메온 하산 무뇨즈 왕자도 이번 한마당 대회에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둘째 날인 22일(토)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인 개회식에는 “2023 성남세계태권도한마당” 유치에 성공한 성남시가 각종 공연으로 대회 분위기를 띄우기에 나선다.

22일(토) 열리는 개회식에는 트로트 가수 김태연 양과 타악기 연주가 라퍼커션, 8인조 댄스그룹 원밀리언,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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