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최초의 패럴림픽 예선전이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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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최초의 패럴림픽 예선전이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열렸다.
  • 김철민 기자
  • 승인 2020.02.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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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아프리카 예선전 개최.

[글로벌신문] 2020년 도쿄올림픽이 148일 앞으로 다가왔다.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는 지난 24일, 태권도 2020년 도쿄 패럴림픽 아프리카 예선전이 열렸다.

태권도가 도쿄 장애인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 후 라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사상 첫 태권도 패럴림픽 예선전이었다.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는 " PARA 태권도에게는 기대로 가득찬 나날들이다. 예선전을 치열하게 치룬 우리 선수들이 태권도라는 종목을 도쿄에서 자랑스럽게 빛낼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지난 2015년 1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0년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릴 패럴림픽의 정식종목으로 태권도를 포함 22개 종목을 선정해 발표했었다.

태권도는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영연방경기대회인 커먼웰스게임을 제외하고 올림픽, 아시안게임을 포함한 5개 대륙 종합경기대회, 유니버시아드 등 모든 주요 국제종합대회에 포함되는 종목으로 거듭났다.

다음 PARA 태권도 대륙 예선전은 오세아니아로, 2월 29일 호주 골드 코스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The below athletes qualified in the related categories:

 

M-61kg: Mohamed Yasser Mohamed Abbas Zayd (Egypt)

M-75kg: Ibrahima Seye (Senegal)

M+75kg: Mohamed Alsanousi Abidar (Libya)

W-49kg: Soukaina Es-Sabbar (Morocco)

W-58kg: Salma Ali Abd Al Moneem Hassan (Egypt)

W+58 kg: Rajae Akermach (Moroc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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