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죽전관리역, 아버지와 아이가 함께 떠나는 해피트레인으로 열차여행 추억 선물

[글로벌신문]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 죽전관리역은 8월 4일(금)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금천구가족센터와 함께 맞벌이 가정 22명을 초청하여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피트레인’은 철도 고유의 교통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아동, 문화소외계층 등에 기차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코레일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아버지와 아이들이 함께 떠나는 기차여행의 테마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죽전역 직원들과 금천구가족센터, 수혜가족이 함께 영등포역에서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대천역으로 이동해 △대천해수욕장 보물찾기 △성주산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족과 함께할 기회가 적었던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문강민 죽전관리역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기차여행을 통해 평생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도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내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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