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 우정태권도 가족 참여, 김포시태권도협회 열정의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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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 우정태권도 가족 참여, 김포시태권도협회 열정의 세미나 성료!
  • 김현수 수석기자
  • 승인 2023.08.21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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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호흡이 깊어지는 공부’ 역량 강화 세미나 “사범 그리고... 길 2”
- 독일 뮌헨 우정태권도장 수련생과 함께 하는 뜻깊은 장
세미나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김포시태권도협회 문대선 회장과 지도자

[글로벌신문] 김포시태권도협회(회장 문대선)는 8월 20일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실기:1층 실내체육관)에서 2023 NO.1 프로젝트! 사범교육지원사업 두 번째 ‘사범 그리고... 길 2’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에는 독일 뮌헨 우정태권도장 장재희 사범(9단), 조인용 사범과 독일 수련생들이 김포시태권도협회 지도자들과 함께 참여하여 땀 흘리고 서로를 격려하며 세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더욱 뜻깊은 장이 되었다.

김포시태권도협회 문대선 회장과 독일 뮌헨 우정태권도장 장재희 사범, 조인용 사범은 오랜 세월 인연을 이어가는 사이로 김포시협회 지도자와 함께 동행하는 귀한 자리가 만들어졌다.

총관장인 장재희 사범(9단)은 1996년 독일 뮌헨에 문을 연 중앙도장(수련생 300여 명)을 중심으로 독일 내에만 50여 개(평균 수련생 70여 명)에 달하는 독일 글로벌 네트워크 우정태권도장과 중부, 서부, 남부 유럽으로 지금도 확장해나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태권도를 전파하고 있다.

세미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박장기 박사의 ‘시대 변화에 따른 지도법’, 수련장비의 활용과 변관철 박사의 ‘특급 지도자가 되기 위한 지도자의 역량’, 시범단 지도법 순으로 강연이 펼쳐지며 김포시태권도협회 지도자와 독일 뮌헨 우정태권도장 수련생들이 하나가 되어 도복을 입고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변관철 박사 강연모습

김포시태권도협회 문대선 회장은 환영사에서 “모든 건물은 내력과 외력의 싸움이라고 합니다. 바람, 하중, 진동 등 있을 수 있는 모든 외력을 계산하고 따져서 항상 외력보다 내력을 더 세게 설계를 한다는 것이죠. 인생도 어떻게 보면 외력과 내력의 싸움입니다. 사람이 한 분야를 깊이 공부해서 얻게 된 힘이나 지식을 ‘공력’이라 하는데 이 공력에는 ‘내공’과 ‘외공’이 있습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지식은 ‘내공’, 그것을 바탕으로 생활에서 응용한 경험이나 활동은 ‘외공’이라 할 수 있는 것이죠. 내공의 기초를 단단히 하면 높은 경지의 외공을 쌓을 수 있는데 그 내공을 쌓기 위해서는 당장 써먹기 위한 공부가 아닌 공부 그 자체를 즐기는 ‘삶의 호흡이 깊어지는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이번 역량강화 세미나는 여러분의 내공을 올리고 삶의 호흡이 깊어지는 공부가 될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함께한 독인 뮌헨 장재희 사범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태권도 정신을 유럽 특히 소통이 쉽지 않은 국가에 전파한다는 초심을 고집하며 한 번 맺은 인연을 오랜 세월 이어가는 것이 신념입니다. 유럽에서 쌓은 경험과 열정을 토대로 김포시태권도협회에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김포시태권도협회 지도자들과 독일 뮌헨 태권도 가족 단체사진

이번 세미나 개최에 임종남, 김남근, 강명구, 한재현, 장효수, 오길웅 고문들은 “이번 세미나 교육이 사랑하는 우리 김포시태권도협회 후배님들의 미래 가치와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힘차게 응원합니다. 김포시태권도협회 파이팅!”이라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포시태권도협회 지도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무엇보다 값진 교육을 준비해 주신 문대선 회장님과 이현중 사무국장님, 김기운 부회장님 덕분에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과 도장 발전의 확신과 활력의 계기가 되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하였다.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로 주위를 둘러싸며 더욱 환하게 빛나도록 만들어준다.

빛을 비춰 길을 안내하는 협회! 함께여서 빛나는 협회!

그곳이 바로 김포시태권도협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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