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등연맹, “2023 전국어린이꿈나무태권도대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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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등연맹, “2023 전국어린이꿈나무태권도대회” 성황리에 개최!
  • 김현수 수석기자
  • 승인 2023.09.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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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들과 지도자를 우선으로 하는 초등연맹
- 어린이 꿈나무 육성, 2,000여 명의 선수 참가 전북 정읍에서 개최

[글로벌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 이하 초등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태권도협회, 정읍시태권도협회, 초등연맹이 주관하며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시체육회가 후원하는 가운데 “2023 전국어린이꿈나무태권도대회”가 9일(토)부터 13일(수)까지 전라북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겨루기 종목을 A, B조로 나눠 학년별 경기로 A조는 3인조 단체전 경기가 진행됐고, 품새종목은 A조는 공인품새 개인전, 공인품새 복식전, 공인품새 단체전과 자유품새 개인전 / B조는 공인품새 개인전, 공인품새 복식전, 공인품새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선수 중심의 경기장 문화를 만들겠다는 초등연맹의 의지로 개회식은 따로 열리지 않았으나 경기장에 고봉수 전라북도협회장, 이승완 국기원 원로회의장, 윤웅석 前 국기원 연수원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여하여 초등연맹을 격려하며 응원하였다.

최권열 초등연맹 회장은 “동학농민 혁명의 최초 봉기지역으로 유서 깊은 문화와 전통을 자랑하는 시민 중심 정읍시에서 대회를 개최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는 선수가 행복하고 지도자가 만족하는 대회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시고 태권도 가족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서정욱 초등연맹 전무이사는 “우리 초등연맹은 종주국 태권도의 토양을 튼실히 하기 위해 우수 선수 육성과 선수 저변확대에 주인의식을 갖고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뒤따라야 이 사업은 성공할 수 있으며 꿈나무 선수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태권도의 위상을 되찾고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합니다. 개회식 절차를 생략한 것도 선수들의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초등연맹은 항상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건전한 경기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과 의지가 우리 태권도인들의 마음에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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