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8일(월) 선거 공고 시작으로 10월 5일(목) 서울시체육회 대강당에서 선거!!
[글로벌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직무대행 박창식, 이하 서태협)는 9월 14일(목) 서태협 사무실에서 추석을 앞두고 태권도 전문지 기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발창식 회장직무대행은 “前 회장과 서로 마음의 상처가 남아 아쉽게 생각합니다. 본인은 서태협을 위해 38년 동안 노력해 왔으며 회장에 대한 욕심 또한 없습니다”라고 말을 이어나갔다.
서태협 회장선거는 서울시체육회 승인과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규정과 절차에 맞게 공정하게 7명의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아울러 이번 서태협 회장 보궐선거에는 태권도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선거인만큼 깨끗한 선거로 관련 법규와 정관 등을 엄격히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회장 보궐선거의 선거관리위원장은 전직 경찰관 간부 출신의 원리원칙을 준수하는 인물로 알려진 ‘김형원 위원장’이고 김 위원장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김형원 위원장은 “서태협 회장 선거는 9월 18일(월) 선거 공고일을 시작으로 10월 5일(목)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현재 선거인은 6개 직군(대의원, 구협회 임원, 등록도장 회원, 전문지도자, 심판, 선수)을 대상으로 공정성을 위해 업체를 통한 전자방식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123명의 선거인단이 결정되며 선거에 관련된 모든 일정과 진행은 서울시체육회, 서태협 선거관리위원회 규정과 절차에 따라 공명정대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