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고등학교 안진우감독의 지도아래 -49kg 김민채 2위, -67kg 김윤영 1위, -68kg 최종인 1위, -80kg 양지우 1위의 영광을 차지
[글로벌신문] 고양시태권도협회(회장 소천섭)는 9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베트남 다낭시 문화체육국과 업무협약 및 제19회 ICTO 챔피언십 태권도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베트남 다낭시를 방문하였다.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 정도로 국내인들이 선호하는 유명 해외 관광지로 다낭시를 꼽고 있다.
베트남 다낭시 방문은 고양시 체육정책과와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의 지원으로 베트남 다낭시 문화체육국의 초청을 받아 2023년 9월 14일(목) 다낭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는 다낭시 측에서 Xử문화체육 국장, Thảo문화체육 부국장, Quang스포츠훈련센터 부서장, Huy태권도 감독, duong태권도 사무장, 재베트남 대한체육회다낭지회 임종인지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고양시태권도협회는 소천섭 회장, 송종철 부회장, 김태호 이사, 이민재 이사, 정대환 사무국장이 참석하였다.
두 단체는 상호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 우호관계와 태권도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산하단체와도 협력하기로 하였다.
다낭시 인구는 135만 명, 총 45개의 태권도 클럽이 있으며 3,000명 이상이 태권도 수련을 하고 있다.
고양시태권도협회는 업무협약 기간 중에 12개국이 출전하는 ‘제19회 ICTO 챔피언십 태권도대회’에 고양시 대표로 4명의 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49kg 김민채 2위, -67kg 김윤영 1위, -68kg 최종인 1위, -80kg 양지우 1위의 영광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정대환 사무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태권도 기술교류 및 연 1회 양국의 태권도 도장 수련생들과 소통하고 연계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