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사랑밭 독산지역아동센터 ‘다문화아동 1박 2일 문화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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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사랑밭 독산지역아동센터 ‘다문화아동 1박 2일 문화캠프’ 진행
  • 정향인 기자
  • 승인 2023.09.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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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행복한가 ‘다문화아동문화지원사업’ 일환
금천구 내 타 지역아동센터와 연합캠프로 힐링의 시간 가져
사단법인 행복한가의 지원으로 진행된 ‘다문화아동 1박 2일 문화캠프’ 참여 아동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행복한가의 지원으로 진행된 ‘다문화아동 1박 2일 문화캠프’ 참여 아동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신문] 함께하는사랑밭 독산지역아동센터는 7월 27일~28일 사단법인 행복한가의 ‘다문화아동문화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안산시 대부도 소재 대형 풀 빌라에서 서울 금천구 내 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다문화아동 1박 2일 문화캠프’를 진행했다.

사단법인 행복한가의 ‘다문화아동문화지원사업’은 의사소통과 문화적 차이로 적응하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기획됐으며, 문화캠프에 참여한 모든 아동이 각자의 꿈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다문화아동 1박 2일 문화캠프’는 ‘같이가치’의 실천을 몸소 느끼는 기회가 됐다. 어색함은 한순간이었으며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눠 미니 체육대회를 열고, 개개인의 장기를 뽐내는 시간을 갖는 등 승부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며 소통하고 화합했다.

무엇보다 참여 아동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심 속 열대야를 벗어나 자연을 벗 삼아 또래와 함께하는 즐거움으로 무더위를 잊으며 모처럼 만에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함께하는사랑밭 독산아역아동터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고정관념이 아이들에게는 문화의 다양성으로 극복되고 있었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아동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다문화라는 틀에서 벗어나 함께하는 사회 일원으로서 차별 받지 않는 아동,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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