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 Broadband User Congress 2023서 광대역 디지털화 초석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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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E, Broadband User Congress 2023서 광대역 디지털화 초석 다져
  • 박언용 기자
  • 승인 2023.10.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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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00개국 400명이 ZTE Broadband User Congress 2023 참석
- ZTE, 라틴아메리카에서 20년간 투자와 혁신으로 광대역 디지털화의 무한한 발전 시대 열어
- FTTx(광통신) 개발, 홈서비스 혁신, 운송 현대화, 엔터프라이즈 연결성 강화 위한 최첨단 솔루션 제시

정보통신 기술 솔루션 선도 기업 ZTE Corporation(0763.HK / 000063.SZ)이 주최하는 Broadband User Congress 2023이 오늘 멕시코 시티에서 개막했다.

Global partners sharing their views (PRNewsfoto/ZTE Corporation)

ZTE는 '광대역 디지털화 확대'를 주제로 17일부터 18일까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저명한 업계 리더와 파트너, IFT, ATIM, GSMA, GlobalData의 애널리스트, 굴지의 통신사 등이 참석해 핵심 사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는 약 100개 기업에서 400여 명이 참석했다. 50여 명의 연사들은 통신 및 광대역 개발 동향, 광대역 생태계, Wi-Fi 기술, 광대역 사용 사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ZTE의 Peng Aiguang 부사장은 "지난 20년간 ZTE는 중남미 지역에서 통신 사업자들과 협력하며 기술 기반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와 혁신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무한한 진화를 꿈꾸는 새로운 시대를 향한 여정을 함께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ZTE는 최첨단 생산 솔루션을 네 가지 핵심 주제로 나눠 발표했다. 먼저 XGS-PON 업그레이드, HFC에서 광섬유로의 전환, 경량 설치 및 시각 관리 방식의 ODN솔루션을 통한 FTTx 개발 가속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두 번째로는 성숙단계에 접어든 Wi-Fi 6 기술, 모든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를 위한 비디오 IP 전환, 향상된 Android TV 에코시스템, 편리한 관리를 위한 SCP 플랫폼으로 홈 서비스를 혁신하는 것을 중점 사안으로 언급했다. 세 번째 주제는 All-Scenario OTN과 함께 FMC 및 5G 기반 IP 네트워크를 통한 전송 현대화의 진전을 이루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모든 규모의 기업, ToB 전송,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위한 FTTR-B 솔루션으로 엔터프라이즈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향후 ZTE의 광대역 네트워크 전략은 차세대 광섬유 네트워크 구축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오랜 시간 중남미 지역 고객과 함께한 경험과 통신사의 요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개인과 가정, 여러 단체에 향상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ZTE는 GlobalData의 최신 FTTP 등급 보고서에서 PON ONT가 '리더'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PON CPE와 DSL CPE의 출하량 모두 순조롭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ZTE의 전 세계 CPE 장비 출하량은 5억 4천만 대를 훌쩍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ZTE는 세계 최고의 안드로이드 TV STB 공급업체이자 글로벌 IP STB 시장의 선두 주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고성능 서버와 일반 무선·전력 솔루션도 함께 소개됐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 기간에는 ZTE Global Services Ecosystem Forum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유럽과 미국의 약 30개 기업, 기관의 주요 파트너와 업계 전문가들이 모였다. 참석자들은 '상생의 미래를 위한 궁극의 서비스(Ultimate Service for a Win-Win Future)'를 주제로 지능형 디지털 네트워크 서비스 트렌드, 솔루션, 사례 연구에 대한 견해와 인사이트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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