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라이트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Olight가 2023 유방암 자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캠페인은 미국, 영국, 캐나다, 한국, 태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호주, 일본, 스페인, 오스트리아, 중국 등 13개국에서 진행됐으며, Oligh 자선 제품 구매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7만 7313.43달러를 모금했다.
OlightUSA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4가지 손전등 모델 (imini 2 Pink, Gober, Obulb pro S, Wyvern Pink)을 olightstore.com에서 판매했다. 또 다른 나라의 Olight 웹사이트에서도 각각 판매가 시작됐다. 수익금 전액은 미국 국립유방암재단(NBCF)과 독일 Brustkrebs Deutschland e.V., 호주 국립유방암재단 등 글로벌 파트너에게 전달됐다. 지난 3년간 Olight는 51만 8930달러를 모금, 전 세계 유방암 환자 1만여 명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었다.
특히 올해는 미국에서 열린 오프라인 행사가 눈에 띈다. Olight는 NBCF와 협력해 댈러스 프리스코에 인식 제고 부스(Awareness Booth)를 설치했다. 이 부스는 유방암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서 유방암 퇴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Olight는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와 환자들에게 특수 손전등과 분홍색 파우치 등을 선물했다. 더불어 300명의 환자는 Olight 손전등과 HOPE 키트에 들어있는 다른 선물들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 기간 Olight는 NBCF에서 유방암 극복을 위한 지속적 헌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제3회 Anniversary Partner Award를 수상했다. Olight의 Mavis Xiao 부사장은 "3년간 NBCF와 함께 이 임무를 수행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글로벌 기업의 시민으로서 Olight는 조명으로 세상을 밝히는 것은 물론 희망의 등불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NBCF를 비롯한 파트너들과 Olight의 협력은 유방암 인식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강조하면서, 조기 발견과 치료에 대한 중요한 대화를 이끌어 나갔다. NBCF의 자선 기부 및 전략적 파트너십 담당 이사인 Brooke Adams는 Olight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유방암은 여전히 전 세계적인 문제로 남아있다. Olight는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유방암 환자들을 지원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