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표본 및 바이오마커 전문가인 디스커버리 사이언스가 새로운 최고 경영 책임자로 그렉 헤레마(Greg Herrema)를 임명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생명과학 및 산업 분야에서 20년 넘는 경험을 쌓은 리더인 헤레마 씨는 디스커버리 확장의 다음 단계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그는 디스커버리가 생물 표본 제품 및 다중 오믹 실험실 서비스의 글로벌 공급업체로 변모하는 것을 주도한 후 사임 의사를 발표한 글렌 빌라우스키(Glenn Bilawsky)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
헤레마 씨는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의 80억 달러 넘는 실험실 공급 유통 사업의 수석 부사장 및 사장직을 맡았었던 써모피셔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후 디스커버리에 합류한다. 이전에는 생명과학, 분석기기, 과학기기, 환경기기 사업을 이끌었다. General Electric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리고 토지 보존과 지역사회 참여에 초점을 맞춘 여러 비영리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디스커버리 이사진 회원으로 계속 활동할 예정인 글렌 빌라우스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렉의 리더십 역량, 업계 지식,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노력은 디스커버리의 혁신과 성장의 다음 단계를 이끌어갈 이상적인 후보자로 만들었습니다. 혁신적인 진단법과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을 가속화함으로써 치료를 개선할 수 있는 희망을 복원하기 위한 우리의 사명을 새로운 단계로 인도하는 헤레마의 능력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빌라우스키의 경영 하에 13개 사업체 및 첨단 내부 이니셔티브를 인수하여 과학적 역량 및 서비스를 대폭 확장했다. 디스커버리는 최근 헌츠빌에 있는 허드슨알파 생명공학 연구소(HudsonAlpha Institute of Biotechnology) 캠퍼스에서 생물 표본 제품과 다중 오믹 바이오마커 및 분석 서비스를 수용하는 최첨단 시설에서 새로운 글로벌 본사를 공개했다. 현재 디스커버리는 750개 넘는 제약, 생명공학 및 진단 기업의 연구 및 개발 요구 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신규 임명된 디스커버리의 CEO인 그렉 헤레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디스커버리 라이프 사이언스의 CEO로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며, 과학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의 일원이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전 세계의 삶과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생명과학 분야에 획기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재능있는 팀과 함께 협력할 것을 진심으로 약속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