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제 기후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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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 기후 포럼’ 성료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3.11.12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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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차원의 탄소중립 의지을 밝히며,
미래를 향한 이정표를 세우기로 재천명
넷제로 2050 기후재단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샴페인홀에서 열려
넷제로 2050 기후재단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샴페인홀에서 열려

[글로벌신문]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주최로 지난 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샴페인홀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전략과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3 국제 기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넷제로 기후재단에서 주최하며 외교부, IBK 기업은행, 현대건설㈜, ㈜호반건설, 휴림로봇㈜, ㈜SGM인셀덤, 고려대학교 통일융합연구원, 경제연구소, 에너지환경대학원(환경부 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 중부대학교, ㈜그랜드썬, ㈜파이브세컨즈, ㈜리브위드, 성공매니아, 동탄제일병원 등 15개 기관이 공동 후원했다.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은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귀빈과 후원하는 모든 단체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는 개회사로 국제기후포럼의 문을 열었다.

반 전 총장은 우리에게는 미래의 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줄 책임이 있다”며 “일반 대중들 역시 정치지도자들에게 기후문제에 대한 강력한 리더십을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성동 국민의 힘 국회의원,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권성동 국민의 힘 국회의원,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했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서면축사를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김기현 당대표는 “우리 정부와 기업 역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환경-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기 위해 중차대한 선택을 강제”하는 역사적인 순간에 온실가스 감축, 저탄소 경제 실현, 합리적 에너지 전환 등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남성욱 고려대학교 통일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해외 탄소중립 사례를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 대사, 샤픽 하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 노르웨이 대사,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 등 유럽 국가 대사가 각국의 탄소중립 사례에 대한 발제에 나섰다.

고려대학교 경제연구소 소장 강성진 교수 진행으로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과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이한우 울산 TP 에너지기술 지원단장, 박태상 IBK 기업은행 경제연구소장, 최재범 현대건설 개발사업본부장,
남성욱 고려대학교 통일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 대사, 샤픽 하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 노르웨이 대사,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 등 유럽 국가 대사가 해외 사례발표를 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고려대학교 경제연구소 소장 강성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내 지자체 및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동향을 발제했다.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과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이한우 울산 TP 에너지기술 지원단장, 박태상 IBK 기업은행 경제연구소장, 최재범 현대건설 개발사업본부장, 김희 POSCO 탄소중립담당 상무가 발제에 나섰다.

고려대학교 경제연구소 소장 강성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내 지자체 및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동향을 발제했다.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과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이한우 울산 TP 에너지기술 지원단장, 박태상 IBK 기업은행 경제연구소장, 최재범 현대건설 개발사업본부장, 김희 POSCO 탄소중립담당 상무가 발제에 나섰다.
고려대학교 경제연구소 소장 강성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내 지자체 및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동향을 발제했다.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과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이한우 울산 TP 에너지기술 지원단장, 박태상 IBK 기업은행 경제연구소장, 최재범 현대건설 개발사업본부장, 김희 POSCO 탄소중립담당 상무가 발제에 나섰다.

이 국제포럼을 통해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시대의 탄소중립 현주소에 대해서 생생한 발제와 질문 및 답변을 통해 흐름을 읽어나갈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방향도 함께 찾아나갈 수 있었다.

장대식 이사장은 우리의 유일한 플래닛 지구를 위한 플랜은 오직 탄소중립 뿐이라고 반 전 총장의 말을 언급했다. 더불어 넷제로 2050기후재단은 탄소중립 의지를 더욱 밝히고 미래를 향한 이정표를 세우기 위하여 더욱 유익한 국제기후포럼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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