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열가지연구소는 지난 11월 4일(토) 경기도 의왕 신협본사에서 전국태권도지도자를 대상으로 “2024 트렌드 전략 태권도 세미나”가 개최됐다.

'2024 트렌드 전략 태권도 세미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전국의 태권도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약 6시간 동안 이론 및 실기 강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법인으로 보는 비영리단체, 열가지 연구소의 주최로 개최된 세미나는 혁신적인 전략과 아이디어, 태권도의 결합을 통해 풀어낸 자료들을 제공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현재 경남 함양 경찰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무도 특채 조민기 경찰관의 강의를 시작으로 성인부 태권도를 활성화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시는 배정국 강사 외 김지형 강사, 홍희정 강사, 김민주 강사 순으로 다채롭고 유익한 노하우를 펼쳤다.

이날 세미나를 개최한 김지훈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은 우리 모두가 함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고 하나의 목소리를 내었기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을 이끌어갈 태권도 트렌드로는 대학입시로만 보는 태권도가 아닌 다양한 진로의 길, 호신술을 통한 실전, 수업, 대련 등 활용가능한 넓은 범주 및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태권도, 어플을 활용한 영상 편집의 특별한 노하우 등 꽉찬 내용으로 세미나에 참석한 모두에게 공개했다.

전주의 날아라태권도 이혜원 지도자는 배움을 연구하는 지도자로 거듭나기 위한 최고의 세미나였고,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연구소장 김지훈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열가지연구소의 경기도팀 대표 덕성태권도 최승설관장 및 팀원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자발적인 찬조가 이어졌다.

참석한 회원들과 지도자들에게 직접 제작한 굿즈와 후원, 협찬 물품, 유료 작품 등을 제공해 풍성한 세미나가 되었다.

또한 세미나 후 동행5로 만찬에 이어 밤새 태권도관련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어 김지훈 대표는 사람의 마음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마음을 봅니다. 마음으로 만납니다."를 열가지연구소 공식 슬로건으로 발표했다.

물질이 아닌 마음을 먼저 보는 열가지연구소의 행보가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

김현수 수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