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 구로관리역이 유관기관과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구로역, 구로승무사업소, 구로열차승무사업소, 코레일테크와 구로소방서 신도림119안전센터 및 구로경찰서 등 총 7개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였다.

구로역 9번 승강장 화재 발생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및 환자 발생 시 응급 처치 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화재 진압훈련도 함께 진행되었다.

교육 및 훈련에 참여한 구로역 직원은 “역사 내 화재가 발생했을 시 대처법과 피난 유도 요령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