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지난 25일(토) 오전 11시에 열린 경기도태권도협회(이하 GTA) “2023 경기도의장기 태권도대회 및 유공자포상식” 개회식에서 2023년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 우수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지도자와 경기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뚜렷한 공적을 세운 유공자를 선정하여 사기진작과 미래 경기도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김포시태권도협회(회장 문대선)는 31개 시•군 협회 중 경기도 태권도 보급 육성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커 “2023년도 최우수 협회” 2위로 선정되어 포상 증서와 포상금 3백만 원을 수여받는 명예를 안았다.

또한 GTA 2,562명의 회원 태권도장 중 가장 많은 심사 인원을 배출한 6개의 우수 도장에게만 주어지는 ‘최우수지도자상’에 김포시태권도협회에서 무려 3명의 지도자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 지도자상에는 이영철(김포운유멘토태권도장), 이광주(경희대슈퍼아이태권도), 윤민규(국가대표보름태권도장)가 선정되었다.

문대선 김포시태권도협회장은 “우리 김포시태권도협회에서 최우수 협회상과 3명의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회원 간의 단합과 화합으로 대한민국에서 태권도장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이 모든 기쁨과 영광을 우리 김포시태권도협회 회원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현중 사무국장은 “저희 협회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를 이끌어준 문대선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쉽과 안 보이는 곳에서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켜준 임원진들, 그리고 많은 협조를 해주신 우리 회원 도장 관장님들이 이루어 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소통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현수 수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