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의정부소방서는 지난 13일 중증환자를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Heart·Brain·Trauma Saver)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중증환자 세이버(하트ㆍ브레인ㆍ트라우마)는 심정지, 급성뇌졸중, 중증외상환자에 대하여 적절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후 환자가 증상 호전으로 퇴원하고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는 경우 심의회 등을 통하여 선정된다.
의정부소방서 2023년 3분기 중증환자 세이버 선정자는 총 9건 출동·25명의 구급대원으로, 이날 수여식에서는 ▲소방위 강재택 ▲소방장 이종덕, 최창홍, 소방교 김영국 ▲소방사 김동연, 정진용 등 6명이 참석했다. 출동으로 인하여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인원에게는 개별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세이버는 소방장 이종덕 등 6명의 인원이 2건의 세이버를 한 번에 수여하여 의정부소방서 구급대원 역량이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였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급박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들이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힘 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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