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소외된 장애인태권도인들의 복지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
[글로벌신문]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창립총회에서는 1억원이상 기부(약정)한 자문위원 등의 적십자 개인고액기부자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식에서 1억 원을 기부한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에게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246호 회원 가입 패를 수여했다.
태권도계에 다양한 인맥을 맺고 있는 장대식 기후재단 이사장은 대한적십자사와 같은 좋은 일을 하는 단체에 기업가로서 기부와 환원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더 커지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100인의 인물로 선정되기 도한 장대식 이사장은 ‘넷제로2050기후재단’을 창립해 지구환경과 인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 발전이라는 전 인류적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이 문제에 대해 지구촌 가족 모두가 기후, 환경,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으며 활발한 의정활동과 경제발전에 노력한 인물로 사회적 가치 함양 및 지역발전,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고, 태권도를 통한 K-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하려고 고군분투하고 있는 인물이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태권도인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나타내며 현재 관리단체로 혼돈 속에 놓여 있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하루빨리 정상화 되어서 장애인태권도인들이 마음 편하게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장애인태권도인들의 복지를 위해 후원할 수 있는 방법도 참모진들과 연구해 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너스클럽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라는 슬로건으로 사회 각계 지도층이 뜻을 모아 2016년 9월에 출범했으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