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2023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의 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시상식은 12월 19일(화) 오전 11시부터 삼정호텔에서 전갑길 이사장, 이동섭 원장, 이승완 원로평의회 의장 등 국기원 임직원을 비롯한 태권도 유관단체 임직원, 태권도 원로, 시∙도 태권도협회장, 태권도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4년 만에 열리게 된 시상식에서 송봉섭 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이 최고의 상인 태권도 대상 중 “국기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봉섭 위원은 1965년 태권도 지도자로 입문해 서울시태권도협회장,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국기원 부원장과 연수원장 등 태권도 단체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태권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태권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훈장, 황금열쇠패가 수여되었다.
저작권자 © 글로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