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서부본부,철도·셔틀버스 연계교통 서비스로 교통약자 편의증진

[글로벌신문]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전승찬) 부천관리역은 27일(수)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교통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천 관내 연계교통 활성화를 통해 철도와 타 교통수단 간 원활한 교통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철도 이용률을 높히고 교통약자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셔틀버스는 복지관에서 출발해 개봉역, 오류동역 및 타 정류장을 경유해 복지관으로 돌아가는 노선으로 평일 4회 운영되며 개봉역 2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 근처와 오류동역 3번 출구 카페 앞에서 승차할 수 있다.
부천관리역과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연계교통 MOU를 바탕으로 셔틀버스 이용 홍보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각종 캠페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상민 부천관리역장은 “철도와 복지관의 연계교통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철도 및 복지관 이용 고객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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