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스포츠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지나가고, 갑진년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스포츠인 가족 여러분께서 뜻하시는 일 모두 이뤄지고 가내 두루 평안하기를 소망합니다.
김운용스포츠위원회는 故김운용 초대 위원장님의 유지를 계승 발전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3년 8월 김운용컵에 65개국의 많은 태권도인이 참가하였습니다.
김운용 초대 위원장님을 기억하여 한국을 찾아주고 그 마음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2024년에는 우리 위원회에서 더욱더 태권도를 전파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저 역시 태권도인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과의 약속을 실천하며 힘찬 추진력으로 더 나은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재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변화의 주역이 되겠습니다.
힘들었던 기억들은 저물어 가는 해에 다 실어 보내시고,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들이 우리를 찾아오리라 기대해 보며 다시 한번,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번영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 겸 국기원 태권도유네스코 추진단장 최 재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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