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지난 6일(토) 파주 경희대 가람 태권도장에서 12기 유럽 문화순회 대한민국 청소년 시범단 유럽 태권도 순회 시범 출정식을 가졌다.

각지에서 실력을 갖춘 태권도 시범단들이 모여 유럽순회시범 출정식이 행해졌다.

이 특별한 행사는 유럽지역에서 태권도의 풍부한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이고자 열렸으며, 이번 12기 대한민국 청소년시범단은 1월 16일 ~ 1월 31일까지 일정으로 유럽 파견을 통해 심신수련에 탁월한 태권도를 적극 알리고 종주국으로서 시범의 기준을 확실하게 보여주며 유럽 문화 교류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유럽의 이국적인 풍경을 살펴보고, 현지 아이들의 생활을 엿보며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과 경험을 가질 예정이다.

순회시범 출정식은 각 도장에서 수련한 태권도 시범단들이 모여 하나의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시범단은 고도의 기술과 아름다운 동작으로 참석한 모든 이들로부터 감탄케 했다.

이번 유럽 파견을 이끌 단장 김시경, 부단장 차동술 배진철 방현구, 감독 송계영, 부감독 나윤수, 코치 여철연 등은 아이들의 안전하고 뜻깊은 경험으로 가득 찬 여행을 선물할 것이다.

김 단장은 태권도 공인 9단으로 前) 고양시태권도협회장, 前) 고양시태권도협회 시범단 단장, 現) 경기도태권도협회 9단 이사회 이사로써 20여 년간 유럽 파견 지도 경력을 가진 단장이다.

김 단장은 “유럽 파견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큰 세상을 볼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매일 학교와 학원을 오가느라 지친 아이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유럽의 낭만과 동심이 서린 추억의 선물이 될 것이며 아이들의 시야를 글로벌 무대로 확장할 수 있는 성장의 계기가 되는 멋진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태권도 커뮤니티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한다.

16(화) - 19(금) 바르셀로나

16일 저녘 숙소도착,

17일 바르셀로나 관광 오전 가우디공원 오후 사그라다파밀리아

18일 바르셀로나 관광 카사밀라 카사받트요 카탈루냐광장

람블라스거리 보케라이시장 콜롬보스동상 바닷가

19(금) 바르셀로나출발 몬세랏 관광

오후4시-5시 사라고사도착 홈스테이 20명 호텔20명

20(토) 사라고사필랏성당 관광 아라곤대회 시범 홈스테이 20명 호텔20명

21(일) 사라고사 츌발 미란다데에브로도착 시범 호텔40명

22(월) 와인공장 견학

23(화) 오전 미란다출발

오후 프랑스보르도도착 고려태권도장시범 20명 호텔30명

24(수) 오전 보르도출발 2시도착 파리

관광 에펠탑, 개선문 콩코드광장 루블박물관 노틀담성당

25(목) 파리출발 오후 부흑-레-발랑스도착

26(금) 오전관광 오후 부흑-레-발랑스 시범

27(토) 부흑-레-발랑스출발

오후 칸도착모나코시범 칸Park도장시범 전원 홈스테이

28(일) 칸 모나코관광

29(월) 칸, 모나코 출발

30(화) 바르셀로나

31(수) 인천

​시범 - 사라고사 미란다데에브로 보르도 부흑레발랑쓰, 칸, 모나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