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영웅시대’ 팬클럽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4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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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영웅시대’ 팬클럽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4000만원 기부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0.03.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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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임영웅 사진=임영웅 ‘영웅시대’ 팬클럽
트로트가수 임영웅 사진=임영웅 ‘영웅시대’ 팬클럽

[글로벌신문] TV조선 '미스터트롯' 진(眞)으로 선발된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지난1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영증-19 재난성금으로 대한적십자에 1억4541만 794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간 4498명의 해당 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한 금액이다.

팬클럽 영웅시대는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 자가격리자, 감염에 취약한 재난취약계층 분들,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모든 의료진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하고, 하루빨리 우리나라가 코로나19를 극복하여,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모든 영웅시대 가족들이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측은 영웅시대가 기부한 성금은 국내 코로나 19의 방역 및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및 구호물품 구매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임영웅은 예능, 콘서트 등 MBC ‘라디오스타’, JTBC ‘아는 형님’ 등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성금 기탁 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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