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 보라리, ‘영광 하이패스 IC 건설사업(하행선)’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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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 보라리, ‘영광 하이패스 IC 건설사업(하행선)’ 착공
  • 유창수 기자
  • 승인 2020.03.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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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문]  영광지역을 방문하는 서해안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영광 하이패스 IC 건설사업(하행선)’이 3월10일 본격 시작됐다.

지금까지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영광군을 방문하거나 타지역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기존 영광IC(대마면)나 함평IC를 이용해야 했지만 ‘영광 하이패스IC건설사업’이 추진되면 영광지역 주요 관광단지와 산업단지, 농공단지의 접근성은 물론 이동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광군은 서해안고속도로 영광IC를 이용해 영광군 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영광읍 시가지를 경유함으로 인한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영광 하이패스 IC 건설사업’을 추진했다.

'영광 하이패스 IC 건설사업’은 영광군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009년부터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을 수차례 방문해 해당 사업을 건의 한 결과 2015년 대상지로 확정돼 2016년 타당성조사를 거쳐 2018년 승인을 받았다.

'영광 하이패스 IC 건설사업’은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구간 중 군서면 보라리 일원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길이 1.16km로 한국도로공사가 0.54km, 영광군이 0.62km를 분담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영광IC 기점 7.7km, 함평IC 기점 16.5km에 위치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52억원으로 한국도로공사 20억, 영광군 32억을 투입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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