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2023 결산 및 2024년 예산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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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2023 결산 및 2024년 예산 이사회”
  • 김현수 수석기자
  • 승인 2024.01.1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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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이자형 회장(좌), 박창식 상근부회장(우)

[글로벌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이자형, 이하 서태협)의 이사회가 19일(금) 오전 11시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재적이사 32명 중 26명, 회계감사와 행정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결산 및 2024년 예산 이사회”가 열려 협회의 미래 방향과 발전에 대한 중요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1.제 규정 개정에 관한 건 2.2023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에 관한 건 3.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에 관한 건 4.2024년도 정기총회 개최에 관한 건 5.경직성 예산책정에 관한 건 6.문서 처분에 관한 건 7.기타사항에 관한 건 등을 상정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한 몇 가지 주요 의제들이 논의되었다.

먼저 심판의 일비를 12만 원으로 인상을 결정했으며, 물가 상승으로 인하여 8년 만에 직원 급여를 5% 인상을 의결했다.

또한 더 많은 도장 회원들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 관리 규정을 개정했으며 서울시 시범단 운영에 대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요청했다.

기타 사항에서는 주차 문제와 회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무실 이전 문제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이자형 회장 본인도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관장으로서 서태협 회원들의 어려운 심정을 공감한다고 강조하면서 어려운 도장을 위해 서태협 홈페이지 및 세미나를 통해 도장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회원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교육을 추구할 수 있도록 각 구 요청으로 국가대표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찾아가는 품새 세미나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태협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노무, 세무, 회계 지원과 사범 구인, 구직 도장 활성화를 위해 공문 및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올릴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이 회장은 서태협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협회와 회원들이 협력하여 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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