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이자형, 이하 서태협)에서는 태권도의 교육체계를 더욱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수년간 다양한 도장과 교육 기관에서 발생한 품새 및 기본동작 명칭의 다양성으로 인한 혼란을 해소하고자, 품새와 기본동작의 일원화를 통한 품격 높은 수련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품새 교육에는 은평구태권도협회(회장 김동복), 서대문구태권도협회(회장 류형원), 마포구태권도협회(회장 한광욱) 회원 도장 지도자 약 50여 명이 참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품새 국가대표 출신의 태권도 선수이자 현재 강사로 활동 중인 서지흥 강사를 초빙하여 특별 품새 교육을 개최했고 태권도 승품심사 응심자의 기본동작의 일원화와 도장 회원들에게 높은 수준의 교육을 높이는데 큰 성과를 거뒀다.
서태협 이자형 회장은 품새 교육뿐만 아니라 격파 및 시범 등 다채로운 교육 세미나를 서태협에서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으며 이러한 노력들은 태권도의 전반적인 교육 수준 향상뿐만 아니라, 국제 대회 및 심사에서도 일관된 기준을 제공하여 우수한 성적을 이루어내고자 하는 수련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회장은 이러한 통일화 노력에 병행하여 지도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고, 최신 교육 기법과 효과적인 수업 계획 수립에 관한 교육 세션을 통해 지도자들이 더욱 전문적으로 자기계발하고 수련생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태협 이 회장은 “올 한 해도 회원도장을 위해 이 외에도 세미나 및 서태협 홈페이지를 통해 공문 및 노무•세무•회계 지원과 사범 구인•구직 등 도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회원 태권도장들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수련생들이 보다 품격 있는 환경에서 태권도를 수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서태협과 회원 도장 지도자•수련생들이 함께 발전하는 태권도의 품격 있는 미래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