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동작구태권도협회에서는 1월 23일(화) 제3대 회장 선거 결과가 발표되어 동작구태권도협회의 새로운 집행부가 결정되었다.

동작구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임무에 대한 책임과 의지를 다지며, 지역 태권도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박 용기 회장에게 당선증 전달식이 거행되어 회원들로부터 더욱 소통과 발전하는 협회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역 내 태권도 발전과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박용기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제가 동작구태권도협회 행정을 맡아서 해온 날이 벌써 햇수로 9년이 되었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배우며 노력해 온 것들을 바탕으로 해서 앞으로의 4년간 동작구태권도협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히며 세 가지를 약속했다.

첫째 화합입니다!

화합은 선배님들께서 잘해오셨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는데 집중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복지와 지원입니다!

복지는 구협회의 실정에서 아쉬움이 많은 부분입니다만 고민하고 좋은 대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작은 것이라도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꼭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소통입니다!

함께 들면 가벼워집니다. 작은 일이라도 조언과 고민을 얘기해주시면 해결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작구태권도협회장 선출은 단일 후보 당선으로 원활한 협회 운영을 예고하며, 회원 여러분의 뜻을 반영하여 협회를 향해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수 수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