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는 1월 23일(화) 오전 11시 GTA 태극실에서 새로운 비전과 계획을 위해 ‘2024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31명의 재적대의원 중 29명이 참석하여 1.2023년 사업 결과 및 수지 결산 승인의 건 2.규약 개정(안)의 건 3.부동산(화성시 정남면) 매도의 건 4.기타 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덕 회장은 우리는 지난해 13만 명이 넘는 인원을 배출했고 시군지부 회장님과 사무국장님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전투적으로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2024년도 GTA 수입 지출 예산은 83억 원의 규모로 모든 안은 원안대로 원만하게 의결 진행되었으나 협회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약간의 논쟁이 있었다.
고양시 소천섭 회장은 작년 연말에 진행한 우수 시군지부 선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으며 지금과 같은 선정 기준과 언제부터 시행됐는지 시군지부에 아무런 설명 없이 지난 2022년도 우수 시군지구 선정이 이루어졌다고 지적하면서 자료 공개를 요청에 따라 김경덕 회장은 의사 진행 이후 자료에 대한 열람과 확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사과의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부동산 매도의 건에서 매각 대금을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해 김 회장은 “도내 폐교 및 캠핑장 등의 시설을 구매하여 수익을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구중이며 대금 활동에 대한 모든 사안은 검토 후 총회에 보고해 승인을 받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GTA는 2024년도 새로운 도전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GTA 태권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