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역 편입에 따른 관리역 초기대응능력 점검으로 고객 안전확보
[글로벌신문]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전승찬)는 22일(월) 관리역 편제 변경소속에 대하여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14시 30분 경 시작한 훈련은 지난 12월 조직개편으로 구로관리역에서 광명관리역으로 편입하게 된 금천구청역에서 실시했으며, ‘전동열차 고장 및 조치 지연에 따른 승강장 여객 폭주’ 상황을 가정했다.
이번 훈련은 광명관리역 초기대응팀의 신속한 출동 및 대응능력을 중점으로 하였으며, 열차 정상화를 위한 기술분야 협력 뿐만 아니라 △역·열차 내 안내방송 시행 △고장열차 내 고객 보호 및 하차·대피 능력 △금천구청역 혼잡도 해소능력 등 신속한 고객유도와 안전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전승찬 본부장은 “전동차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여객유도와 안전확보가 최우선”이라며, “이례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능력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글로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