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물품 구매, 설 명절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
[글로벌신문]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전승찬)는 소상공인시장진홍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합동으로 부천시에 소재한 중동사랑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장보기 행사 중 상인회 간담회, 온누리상품권 사용 등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한국철도 임직원들이 기부한 300만원 상당의 성금으로 쌀, 과일 등 전통시장 상품들을 구입하는 장보기를 실시하였다. 구입한 물품들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효상자를 만들어 2월 중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하여 사회공헌, 동반성장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수도권서부본부는 설 명절을 맞이해 1600만원 상당의 성금으로 관내 19개 소속에서 21개 복지단체에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적약자에 대한 나눔·봉사활동을 릴레이식으로 진행하는 ‘전통시장 장보고, 지역사회 나누고’ 라는 목적 아래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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