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 가능동 주택화재 발생 감소세...화재 사망자 제로화에 한걸음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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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소방서, 가능동 주택화재 발생 감소세...화재 사망자 제로화에 한걸음 전진
  • 박언용 기자
  • 승인 2024.02.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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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신문] 의정부소방서는 작년 6월부터 추진된‘가능동 주거시설 소방안전대책 ’이후 가능동 주택화재 발생 건수가 감소세를 보이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3년간(2020년~2022년) 전체 화재발생 건수 중 ▲주택화재는 35.3%를 차지하였고 ▲인명피해의 59.5%가 주택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화재발생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21건) ▲전기적요인(8건) ▲기계적요인(4)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의정부소방서는 작년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특성을 반영하여 고품질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특성화 소방서’운영과‘가능동 주거시설 소방안전대책’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인명피해 감소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왔다.

추진 실적으로는 3개 추진전략과 7개의 중점추진과제로 ▲통(반)장 우리동네 화재안전지킴이 운영 ▲가능동 주민센터 등 자치단체와 협업 추진 ▲소화기 및 주택용 화재경보기 등 안전용품 보급 지원(196가구)·보이는 소화기함 확대 설치(17곳) ▲단독주택 밀집 지역 화재 맞춤형 현장대응 역량 강화 ▲단독주택 밀집지역‘우리동네 안전지도 작성’▲시민 참여형‘주택 안전해서 좋은날’캠페인 전개 ▲찾아가는 화재예방 안전교육 및 홍보 강화 등 적극적인 화재 예방 대책 추진으로 재산 피해는 29,380천원 감소하였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앞으로도 주택화재 예방과 화재취약가구의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화재 저감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 및 안전대책을 추진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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