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투‧개표소 106곳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투‧개표소의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1개월간 관내 투‧개표소 총 106개(사전투표소 14, 투표소 91, 개표소1)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피난‧방화시설 등 유사시 대피로 확보 여부 확인 ▲투‧개표소 관계인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교육 등이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의정부 시민들이 안전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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