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상북도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삼백의 고장 상주서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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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삼백의 고장 상주서 성황리에 개최!
  • 김현수 수석기자
  • 승인 2024.03.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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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의 태권도 축제, 역사와 전통 속 숭고한 정신이 넘치다

[글로벌신문] 2024년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경북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와 상주시태권도협회, 상주시체육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상주시와 상주시의회, 상주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품새(개인, 단체전, 복식전), 태권체조, 겨루기, 실전 겨루기 등 총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실전 겨루기 종목은 학부모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앞으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태권도협회 이성우 회장은 "웅주 거목의 뿌리가 깊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상주에서 '2024 경상북도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를 주최하고 지원해 준 상주시 강영석 시장,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 상주시체육회 강민구 회장, 그리고 대회 준비에 힘쓴 상주시태권도협회 김교철 회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상주시장 강영석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상주시에서 개최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태권도 정신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교훈을 주는 중요한 스포츠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참가한 선수들에게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장하는 순간을 경험하고 태권도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바램을 전했다.

상주시의회 의장 안경숙은 "상주시에서 대회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대회 준비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교철 상주시태권도협회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태권도가 최고의 스포츠로 발전하고 있음에 자부심을 표현하고 대회 참가 선수들의 선전과 태권도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바랐다.

상주시체육회 회장 강민구는 "상주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대회를 준비해 주신 경북태권도협회 이성우 회장과 상주시태권도협회 김교철 회장을 비롯한 태권도 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참가 선수들에게는 승패보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간직하기를 바랐다.

김교철 상주시태권도협회 회장은 "상중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도움을 주신 상주시장과 상주시의회 의장, 상주시체육회장, 그리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장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참가한 선수들에게는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고 태권도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축제의 창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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