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양우 장관은 국기원 이사장을 승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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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양우 장관은 국기원 이사장을 승인하라..
  • 글로벌신문
  • 승인 2020.03.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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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김덕근 국기원 정상화를 위한 성명서 발표..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김덕근 대표 성명서 낭독 사진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김덕근 대표 성명서 낭독 사진

 

              성 명 서

박양우 장관은 국기원 이사장 당선자 승인을 신속히 하라

박양우 장관은 법인 대표인 이사장과 원장의 공석으로 인해 국기원이 장기간 (8개월)표류하고 있으므로 이사장 당선자에 대해 정관 제2장 제9조1항에 따라 장관 승인을 신속히 하라!!
세계태권도무예인들의 성지인 국기원은 지난 27일 2020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전갑길 국기원 이사를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국기원은 전 집행부의 부정,비리사건으로 인해 8개월째 장기간 이사장이 공석이 되었다. 또 지난해 원장으로 선출된 최영렬 원장도 정관위반으로 인해 법원으로부터 원장직무집행정지 가처분 판결을 받아 원장 자리도 공석이 되어 주인 잃은 국기원은 정책사업과 행정 공백이 장기화 되어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는 혼돈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전갑길 당선자는 정부조직법인 태권도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대통령령) 제19조에 의거 합법적으로  선출된 자이다.

또한 정관 제2장 제9조(임원의 선임) 1항에 의거하여 이사장에 선출되었으며, 또 이사 선임도 11항,에 따라 이사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정당하게 선임되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국기원 이사장으로 출마한 자와 결탁된 태권도 제도권을 무대로 늘상 먹이감을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 세력, 정의를 위한 개혁의 목소리가 아닌 얼굴에 가면을 쓴 채 위장된 개혁주의자의 개 짓는 소리로 국기원 정상화를 방해하고 있다.

특히 개혁을 빙자한 기생충 세력 및 일부 이사들의 비열한 꼼수를 살펴보면, 법적근거에 따라 선출된 전갑길 후보가 당선되면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 승인이 나지않는다" 며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비신사적인 교활함의 극치를 보이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아울러 전갑길 이사장 당선자에게 바란다.

태권도주권자들의 준엄한 개혁의 목소리에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답을 해야하며, 또 섬기는 자세로 올바른 리더자의 품격을 망각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진정한 리더는 문제가 생겼을 때 부하에게 책임을 묻기 전에 자신의 잘못을 먼저 돌아보고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논어에서 자신의 몸이 바르면 명령하지 않아도 행해지고 자신이 바르지 못하면 비록 명령해도 따르지 않는다고 했다. 책임감과 높은 인격으로 자신을 관리하는 자가 우수한 리더이다.

새로운 임기를 앞둔 전갑길 당선자는 새겨야 한다. 언제나 심부름꾼으로 리더로서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무겁고 책임감 있게 언제나 첫걸음처럼 걸어야 한다. 도(道)에 맞으면 돕는 이가 많고 도 (道)에 어긋나면 도움을 얻기 힘들다는 것 명심하기 바란다.

또한 전갑길 이사장 당선자는 국기원 정상화 방해세력의 조직적 방해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면서 혼돈의 늪에 깊숙히 빠져있는 비정상적 국기원을 정의로운 국기원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이사장직을 걸고 최선을 다하길 엄중 천명한다.  

따라서 박양우 장관은 주무부처의 감독기관으로서 책임있는 자세와 함께 법적근거에 따라 선출된 이사장 승인을 신속히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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