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부가 오는 9일 고등학교, 중학교를 시작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김포시 80여개 태권도장들의 근심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

김포시태권도협회 (회장 김남근)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생활이 위축되어 어려움에 직면한 80여개 회원도장에게 지난 2월 28일 소독제를 배포(300만원 상당) 하였으며, 대출지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GTA)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회 소속 2,500여개 도장에 50만원씩의 지원금을 주기로 결정함에 따라 김포시태권도협회는 지원대상 및 자격확인(징계기간에 있는 도장제외) 후 일괄 취합하여 신속히 서류를 제출하였다.

제출된 서류는 경기도태권도협회에서 검토후 4월 8일 수요일에 일시 지급예정이다.

김포시태권도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회원도장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